어디 잠깐 마실 나가거나 요즘에는 짐도 별로 안들고 다녀서 10번에 8번 휘뚜루마뚜루 들고 다니는 가방입니다! 💫재질이 엄청 엄청 보드라워서 거의 뭐 애착인형같이 들고 댕기는 ㅎㅎ 흰색이기도 하고 재질 자체가 때가 좀 잘 타는 것 같아서 얘가 점점 먹구름이 끼는데 그냥 그런대로 사용하고 있어요~ 오히려 새하얀 색이었을 때보다 나은 것 같기도해요? 💫생각보다 뭐가 엄청 들어가서 놀랐습니다...! 필라테스 다닐 때 폰, 양말, 500짜리 물병, 에어팟(작은 파우치에 넣어다님) 이렇게 들고 다니는데 사이즈가 딱 매기 좋았고, 어디 다닐 때 반지갑이랑 필름카메라랑 폰이랑 립스틱 이렇게 넣어도 다 들어갑니다🤭! 입구에서부터 점점 엉덩이가 커지는 디자인이라서 그런가봐요.💫줄 추가는 필수! 처음에는 줄 값이 아깝다고 생각해서 부자재시장가서 직접 만들려다가 교통비며 그게 그거같아서 추가했는데 안했으면 후회할뻔 ㅋㅋ 한줄만 매기에는 이것저것 넣기는 좀 불안하구요 두줄도 예쁘지만 저는 땋아 둔 이후로 안 질려서 안 풀고 계속 매고 있어요! 그리고 생각보다 색 좋합을 잘 한거 같아서 ㅋㅎ 바라만 봐도 예쁩니다... 어떤 코디에도 무던히 다 잘 어울리는 스타일!